엠팍 마틴킴 인증사건
시작의 발단은 20일 오전에 MLBPARK라는 야구사이트에 마틴김(류현진 통역사)의 인증글이 올라옴.
사람들이 환영하며 수백개의 환영과 리플이 달림.
근데....불과 몇분이 되지 않아서 그글은 삭제당하고 그 글을 쓴 마틴김은 신고를 당함.
알고보니 마틴김이 인증하는 사진 옆에 자기가 이번에 출간한 책을 홍보한다고 신고를 당한거였음.
.......... 근데 여기서 또 반전이 일어남.
책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
마틴 김은 책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고민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한 시즌 현진이 통역을 맡아 일해 놓고선 돈 벌려고 책을 낸다는 오해를 받을까봐 걱정이 끊이질 않았어요. 그래서 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현진이의 자선재단인 ‘HJ99파운데이션’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현진이 재단에서 인천에 유소년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수익금 전액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출처 - 류현진과 마틴 김, 그들의 ‘빛과 그림자’ 이영미칼럼
>> 결론 : 야구사이트에서 유소년 야구에 전액 기부한다는 저자의 책이 홍보글의 목적으로 신고당하고 인증글은 삭제당함.
현재 그 사이트는 전액기부도 홍보성이 있다는 둥 자기들끼리 논쟁을 펼치고 있음.